SK 바이오팜 상장과 시총 십조원 육박

2020년 올해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SK 바이오팜에 대해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4만 9천원으로 확정하였었습니다.

당초 공모 희망밴드는 36,000~49,000원이었는데 최상단가로 확정되었습니다.

그 후, 7월 2일(화) 오늘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되었죠.



KOSPI에서 SK바이오팜은 상장과 동시에 공모가(49,000원)의 두 배인 9만8천원에 도달했습니다. 거래량이 1만5천여주에 불과했습니다만 대단합니다.

현재 시세 127,000원으로 시가총액 10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새로운 약 2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발작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엑스코프리)는 물질 개발부터 임상까지 SK바이오팜 독자적으로 진행해 지난 5월 미국 시장에 자력으로 진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성인을 대상으로 FDA 시판 허가를 받은 세노바메이트는 출시 전부터 뇌전증 환자를 위해 새로운 약으로 기대를 한껏 받았습니다. 또한 임상 1을 완료하고 기술 수출을 이룬 수면장애치료제 솔리암페톨(수노시)은 현 미국 등 독일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노시를 뇌전증 치료의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SK바이오팜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만큼 큰 성장이 될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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